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본그룹은 자사 영유아식 브랜드 '베이비본죽'이 인기 제품인 '토핑 볶은한우'의 단계를 나눠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단계는 입자감에 따라 2가지로 구성됐다. 미음이나 죽 이유식을 먹는 영유아는 1단계, 죽이나 진밥 이유식을 먹는 영유아 대상은 2단계다.
베이비본죽 '토핑 볶은한우'는 무항생제 한우, 국산 귀리 분말, 정제수 등 국산 재료로 제조됐다. 특히, 한우 함량 70%로 볶은 한우 중량을 기준으로 해 생한우를 조리할 때보다 1.8배 많은 양이 담겼다.
토핑 볶은한우 2단계에는 기준 철분 3.1㎎, 아연 4.6㎎, 단백질 23g이 함유됐다. 제품 재구매율은 50%에 달한다.
베이비본죽 관계자는 "'토핑 볶은한우' 출시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성원을 통해 월령에 따라 제품을 세분화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꼭 필요한 메뉴 개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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