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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천안 더블 생활권'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분양

삼성 대규모 투자 혜택 기대…비규제·분양가 상한으로 문턱 낮아
현대·GS건설 손잡은 특화 설계…12일 특별공급 시작

(아산=뉴스1) 이시우 기자 | 2023-06-11 10:45 송고 | 2023-06-11 10:47 최종수정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주거 편리성과 미래 가치를 모두 확보한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을 분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내 2-A11블록 일원에 들어서는 787세대 규모의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면적 △74㎡A 58가구 △74㎡B 63가구 △84㎡A 242가구 △84㎡B 254가구 △96㎡A 83가구 △96㎡B 28가구 △96㎡C 56가구 △114㎡ 3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은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단지와 가깝다.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단지는 삼성디스플레이가 입주해 있고, 2단지도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삼성은 최근 아산에 4조 1000억원 규모의 세계 첫 8.6세대 IT용 OLED 전용라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인근 천안에도 52조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져 직접 수혜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비롯해 인근에는 탕정 일반산업단지와 아산 탕정테크노 일반산업단지 1·2공구, R&D집적지구도 개발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들어서는 아산탕정지구는 비수도권 공공택지에 해당돼 전매제한 1년이 적용된다. 등기 전 전매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이 위치한 아산탕정지구는 교통, 공원, 학교,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조성돼 있다. 인근 천안의 불당지구와도 가까워 우수한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교통 접근성 측면에서도 인근 탕정역을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할 수 있고 KTX·SRT 천안아산역도 가깝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SRT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30분 대에 도착할 수 있다. 주변에 온천대로, 1번국도, 43번 국도를 비롯해 서해안고속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당진-천안고속도로(예정) 등이 연결돼 있어 어디든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는 한들물빛공원 및 미르공원 둘레길, 다솜공원 등 다수의 공원들이 위치해 있어 산책 및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남쪽으로는 천안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통학 환경도 좋아 아산세교유치원이 운영 중이고 이순신고가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여기에 신설 예정인 아산애현초(가칭)와 아산세교중(가칭)이 들어서면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된다.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힐스테이트 자이 아산센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으로, 아산시 및 천안시를 포함한 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수준,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등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 일정은 6월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고, 20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6년 2월이다.


issue7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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