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부터 밤사이 전북 내륙지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린다./뉴스1

11일 전북은 대기 불안정에 따라 오후부터 밤사이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 17도, 무주·장수·임실 18도, 완주·남원·순창·군산 19도, 전주·익산·정읍·김제·부안·고창 2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순창 29도, 무주·남원·임실·익산·정읍 28도, 진안·장수·김제·부안 27도, 군산·고창 26도로 전날보다 3~4도 낮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 바다 0.5m, 먼 바다 0.5~1.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순간풍속 70㎞/h(20m/s)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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