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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공 차관 "범죄피해자 치유·회복 노력"…법무부 '다링캠페인'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2023-06-10 15:29 송고
법무부는 10일 오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제10회 다링(DaRing)안심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10일 오전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제10회 다링(DaRing)안심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와 범죄피해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응원하는 '다링(Daring) 안심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다링'은 모두 다(All) 한마음으로 범죄피해자의 울타리(Ring)가 되자는 의미다. 2014년부터 매년 열린 행사는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이날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행사에서 "다링행사가 범죄피해자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하자"고 말했다.

이어 "법무부도 범죄피해자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관과 김갑식 전국 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과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한 행사는 범죄피해자 지원제도 관련 영상을 홍보하고 서울대공원 호수둘레길을 함께 걷는 순서로 진행됐다.

걷기가 끝난 뒤에는 가수 정동하씨의 공연과 코믹마임 마술 등의 행사도 이어졌다.

법무부 관계자도 "앞으로도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정책을 정비하고 강화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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