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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예보에도 축제·행사 열린 관광지 등 '북적'

제천 삼한의 초록길 걷기대회, 보은신화여행축제 등

(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2023-06-10 15:33 송고
주말인 10일 단양 두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많은 체험객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주말인 10일 단양 두산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에 많은 체험객들이 몰려 큰 혼잡을 빚었다.

흐린 날씨에 비 예보까지 있던 10일 충북지역에는 그래도 주말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이 유명 관광지와 유원지에 북적였다.         

패러글라이딩의 성지인 단양 두산과 양방산 활공장에는 하늘에서 스릴을 만끽하려는 체험객들이 크게 몰리면서 활공장 입구가 혼잡을 빚었다.      

특히 아름다운 카페가 밀집된 정상에서 경치를 즐기려는 가족, 연인들의 발길도 끊이지 않았다.       

또 단양 시내를 조망할 수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에는 오후 2시 현재 4600여명이 몰렸으며 충북 제1의 관광지인 도담삼봉에는 3348명이 입장해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열을 올렸다.         

제천 제비봉과 옥순봉 등 월악산국립공원에는 1400명의 탐방객이 찾았으며 속리산과 법주사를 찾은 탐방객도 4215명에 달했다.       

또 초여름 싱그러움을 만끽할 수 있는 삼한의 초록길걷기대회가 제천시 청전동 의림지뜰에서 열려 시민과 가족 1000여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청남대에서는 전국여성 풋살대회와 오페라 '버킷리스트' 공연을 비롯해 여성합창단 콘서트가 펼쳐져 입장객 2700여명이 공연과 자연을 즐겼다.     

보은 속리산과 법주사에도 등산객과 가족, 관람객 등 4200명이 찾았으며 속리산 잔디광장에서는 보은신화여행축제가 열려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10일 보은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보은 신화여행축제가 열렸다. 
10일 보은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보은 신화여행축제가 열렸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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