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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10일간 압도적인 1위 독주…672만 돌파[Nbox]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3-06-10 09:30 송고
6일 오후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영화 '범죄도시3' 포스터가 걸려 있다. /뉴스1 © News1 
6일 오후 서울의 한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영화 '범죄도시3' 포스터가 걸려 있다. /뉴스1 © News1 

마동석 주연작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이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 위를 지켰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지난 9일 전국의 2121개 스크린에서 26만7591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72만7356명을 기록했다.
'범죄도시3'가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것은 물론, 최종 1269만 관객을 기록한 전작 '범죄도시2'보다 더 빠른 속도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천만영화 대기록 달성 시점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올랐다. 이 영화는 전국 1123개 스크린에서 5만102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 33만3996명을 기록했다. 3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볼륨3'는 423개 스크린에서 8646명을 동원했으며, 412만1018명의 누적 관객수를 나타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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