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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 "현재 몸무게 92㎏…살면서 체지방 10% 넘긴 적 없어" 깜짝

'나 혼자 산다' 9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3-06-09 23:38 송고 | 2023-06-09 23:48 최종수정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전 국가대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집에 이어 몸무게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한국의 아이언맨'이라 불리는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출연해 일상을 선보였다. 

윤성빈은 "혼자 산 지 3주 됐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독립해 혼자 지내는 공간은 깔끔 그 자체였다. 윤성빈은 "크게 손본 게 없다. 도배하고 시트지 했다. 최대한 아무것도 없고 싶다. 정말 필요한 것만 있고 싶다"라며 "혼자 있는데 많이 필요하겠냐. 미니멀 라이프(를 추구한다)"라고 밝혔다. 

독립한 이유가 공개됐다. 윤성빈은 "어디를 돌아다녀도 모든 곳이 다 멀었다. 이유는 딱 하나다. 이동 거리 단축 때문"이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5월에 집을 구했는데 많이 안 봤다. 2~3군데 보고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듣던 기안84는 "근육이 중요하지, 이동 거리가 중요한 게 아니니까"라며 농을 던졌다. 윤성빈은 "근손실 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집에 이어 몸무게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성빈의 기상 직후 몸무게는 92.52kg이었다. 그는 "아침 루틴이다. 무조건 해야 한다"라면서 "체지방은 살면서 단 한번도 10% 넘긴 적이 없다"라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몸무게는 최소 90kg부터 93kg까지 맞춘다"라고도 덧붙이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언급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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