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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동호인 축제 열린다, 춘계 생활체육 양궁 대회 11일 개최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3-06-09 10:37 송고
(대한양궁협회 제공)
(대한양궁협회 제공)

대한양궁협회는 제5회 협회장기 춘계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11일 충북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양궁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리커브, 컴파운드, 베어보우 등 3개 종목에서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생활체육 양궁대회는 36발씩 2회를 발사해 점수 합산 결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720라운드로 진행된다.

참가 선수들은 나이에 따라 U11, U13, U16, U19, 대학일반, 선수부로 구분하고 개인 실력과 경기 수준에 맞춰 참가 거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대회는 숨어있는 양궁 실력자를 배출하는 장이기도 하다. 올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하는 주재훈(한국수력원자력)과 강동현(현대제철)이 동호인 출신으로 이 대회에 나선 바 있다.
대한양궁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양궁이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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