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포스터.  /뉴스1

특허청이‘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6월 9일부터 7월 7일까지 ‘2023 착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물품 기부문화 확산’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국민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물품 기부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특허청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물품 기부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서류평가, 선행기술조사를 통해 본선 진출자 9명(팀)을 선정하고, 8월 본선을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수상자 9명(팀)에게는 상금과 함께 특허청장상,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상,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국민의 아이디어는 기업 뿐 아니라 사회·환경 문제 해결에도 활용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 정부부처 등과 협업하여 국민 아이디어가 활용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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