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물류기기 대여 공장 화재 진압 현장 사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
9일 오전 2시58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한 물류기기 대여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동 연면적 1303㎡ 중 200㎡가 소실되고 팔레트4000여개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건물 옆 팔레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로 옮겨붙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67대와 소방력 183명 등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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