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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인연' 변우민, 진주형 간파…"압수수색 진짜 목적 뭐야"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3-06-08 19:26 송고
MBC '하늘의 인연' 캡처
MBC '하늘의 인연' 캡처
'하늘의 인연' 변우민이 진주형이 자신을 공격한 의도를 물었다.

8일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미/연출 김진형)에서는 하윤모(변우민 분)가 선주그룹 불법비자금 조성 혐의로 강제 압수수색을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문도현(진주형 분)이 하윤모 사무실과 집을 강제 압수 수색을 했다. 하윤모가 불법적으로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익명의 제보가 있었다는 것.

하윤모는 문도현의 검사실에서 조사받으며 문도현이 강세나(정우연 분)를 오랜 시간 좋아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윤모는 "세나 사고 우리도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윤모는 강치환(김유석 분)이 샤인코스메틱의 투자를 부탁했지만 이를 거절했고, 샤인코스메틱이 부도 직전 상황이 되자마자 선주그룹에 압수수색 영장이 발부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하윤모는 문도현 검사가 직접 집행한 점을 지적하며 "이 기막힌 타이밍과 관계성이 우연이냐? 진짜 목적이 뭐냐"라고 물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 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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