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엥글 뉴욕대 교수와 김지현 성균관대 교수. (성균관대 제공)

성균관대학교 경제대학은 경제학과 두뇌한국(BK)21교육연구단 등 후원으로 금융계량학회(SoFiE) 국제콘퍼런스를 연다고 8일 밝혔다.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국제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0여개 국가에서 100명이 넘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17일 오후에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로버트 엥글 뉴욕대 특훈교수가 '금융시장에서 위험과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특강한다.국제학술대회와 특강을 총괄 기획한 경제학과 한희준 교수와 김지현 교수는 "해외석학들의 최신 연구와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로버트 엥글 교수의 특강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이 금융계량 분야의 세계적 수준의 연구 방향에 대해 영감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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