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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피해는 없다"…포항시 극한 강우 대처 훈련 실시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2023-06-08 13:44 송고
지난 해 9월 12일 태풍 힌남노 피해 침수지역인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골목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9.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 해 9월 12일 태풍 힌남노 피해 침수지역인 경북 포항시 남구 대송면 제내리 골목마다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2022.9.12/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지난해 폭우로 침수사태를 겪었던 경북 포항시가 극한 강우에 대비한 훈련에 나선다.

8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9일 남구 대송면에서 열리는 이 훈련에는 포항시와 소방, 경찰, 해병대, 한전, KT, 자율방제단 등 6곳이 참여한다.
훈련은 태풍 내습으로 시간당 100㎜ 이상 폭우가 쏟아져 칠성천이 범람하면서 마을 전체가 침수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또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한 훈련, 피해가 예상되는 마을주민들을 강제 대피시키는 훈련도 포함된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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