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군산 이성당 빵집.  2023.6.8/뉴스1 © News1 김재수 기자

전북 군산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단팥빵과 꽃게장, 누룽지과자세트 3개 품목(6개 업체)을 추가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답례품과 공급업체는 △간장게장(궁전꽃게장) △게장&전복장&대하장세트(계곡가든) △단팥빵(이성당) △양념장아찌2종세트(백년맛찬) △찹쌀(동군산농협) △누룽지과자세트(군산한마음지역자활센터)로 15개 품목, 22개 업체로 확대됐다

안창호 자치행정국장은 "기부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등의 공정한 심의를 거쳐 품목과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했다"며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높여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부금 확대를 위해 1000번째 기부자 달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군산으로의 기부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과 군산발전과 복지사업 확대를 위한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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