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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ICT융합포럼·메타버스 컨퍼런스' 9일 부산 벡스코서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서 기자 | 2023-06-08 11:00 송고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세부 시간표.(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세부 시간표.(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9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컨벤션홀에서 '2023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 & 메타버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구축 및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한-아세안 ICT 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메타버스 산업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8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한-아세안 ICT 융합 포럼에서는 △윤정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단장 ‘한-아세안 ICT 융합빌리지 성과보고 △문준석 ㈜펀잇 이사 ‘태국국립박물관 XR실감 콘텐츠 사례’ △한상일 와이에스티㈜ 이사 ‘한국의 XR기술을 활용한 한-아세안 XR공동 프로젝트 사례와 성과’ △국기봉 ㈜싸이드워크엔터테인먼트 대표 ‘실시간 모션 트래킹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댄스 소셜미디어 서비스 스테핀’ 등 발표가 마련된다.

포럼에서는 ‘한-아세안 공동프로젝트’ 참여 기업들의 한-아세안 공동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한다.

메타버스 컨퍼런스 세션 1과 2에서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엔터테인먼트 기술 센터 등 글로벌 XR·메타버스 기업·기관에서 메타버스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기후변화의 이해: 메타버스, 인공지능과 고성능 시뮬레이션’, ‘유니티로 상호작용이 가능한 세계 구축하기’를 주제로 한 발표와 ‘버추얼 프로덕션(OVSP)과 메타버스가 융합된 세계’를 주제로 토론이 이뤄진다.

세션3과 4에서는 ‘일상이 된 메타버스, 우리 생활 속 하루’를 주제로 국내외 기업에서 연사로 참여해 생활 속 다양한 메타버스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박동주 한컴프론티스 아즈메타 사업부 부대표, 유연동 아모레퍼시픽 프로, 박대성 로블록스 아태지역 대외정책 대표, 윤주명 삼성전자 한국총괄 프로 등이 강연한다.

정문섭 원장은 “국내 XR·메타버스 기업과 관계자들이 향후 메타버스 산업의 전망과 도전 과제를 파악하고 아세안 기관과 비즈매칭을 통해 아세안 진출의 기회를 도모하고 한-아세안 공동협력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메타버스 컨퍼런스는 유튜브 채널 ‘한·아세안ICT융합빌리지(ASEAN-ROK ICT Convergence Village)’를 통해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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