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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추진…청성면 2개 마을 대상

농림부 공모 국비 29억원 확보…내년 착공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2023-06-08 10:16 송고 | 2023-06-08 10:25 최종수정
충북 옥천군청 전경 /뉴스1 © News1 
충북 옥천군청 전경 /뉴스1 © News1 

충북 옥천군 청성면 2개 마을의 생활 여건이 개선된다.

8일 옥천군에 따르면 농림부 주관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청성면 산계1리와 마장리 등 2개 마을이 선정돼 국비 29억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방비 10억원 포함 총사업비 39억원을 들여 2개 마을 빈집 철거와 마을안길·노후취약시설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7년 완료 목표다.

이성산성을 품고 있는 산계1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73% 이상 차지한다. 마을 뒷산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마장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이 65% 이상이다.

군 관계자는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낙후된 마을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군 청성면 산계1리 사업계획도. /뉴스1
옥천군 청성면 산계1리 사업계획도. /뉴스1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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