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천억클럽 오찬간담회'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대구상의 제공) |
대구상공회의소는 7일 호텔수성에서 '1천억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원영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노태근 대구공정거래사무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상의는 이날 이무철 금용기계 대표, 김치영 품 대표, 윤주민 디엔피코퍼레이션 대표, 김희영 삼정 대표, 공군승 성림첨단산업 대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심진화 한국알스트롬 대표, 이인우 한국진공 대표 등 8개 기업 대표에게 천억클럽패를 전달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의 대변혁을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에 건설 분야 기업뿐 아니라 타 분야 기업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하 회장은 "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를 개선하고, 기업인이 존경받는 분위기와 친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im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