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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존경받는 분위기 확산"…대구상의 '1천억클럽' 간담회

(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2023-06-07 18:00 송고
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천억클럽 오찬간담회'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대구상의 제공)
7일 대구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천억클럽 오찬간담회'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대구상의 제공)

대구상공회의소는 7일 호텔수성에서 '1천억클럽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원영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 노태근 대구공정거래사무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상의는 이날 이무철 금용기계 대표, 김치영 품 대표, 윤주민 디엔피코퍼레이션 대표, 김희영 삼정 대표, 공군승 성림첨단산업 대표,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 심진화 한국알스트롬 대표, 이인우 한국진공 대표 등 8개 기업 대표에게 천억클럽패를 전달했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의 대변혁을 위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후적지 개발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신공항 SPC(특수목적법인) 구성에 건설 분야 기업뿐 아니라 타 분야 기업도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하 회장은 "기업 발전을 가로막는 규제와 애로를 개선하고, 기업인이 존경받는 분위기와 친기업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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