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은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화진훈련장에서 육군·해군·공군과 해경 전력을 통합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사진은 2021년 육군 50사단이 경북 포항시 화진훈련장애서 실시한 합동 사격훈련 모습(뉴스1 자료)© News1 최창호 기자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룡여단은 7일 경북 포항시 북구 화진훈련장에서 육군·해군·공군과 해경 전력을 통합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 훈련은 해안경계작전 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적 잠수함 탐지 및 추적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작전에는 해룡여단과 육군 항공단 수리온 헬기, 차륜형 자주포, 박격포 등 육군 전력과 해군 고속정, 공군 수송기, 해경함정 등이 참가했다.

문상원 울진대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육·해·공 및 해경과의 협조체계를 검증하고,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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