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 로고(방통위 제공)

방송통신위원회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혁신형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비 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방통위는 2015년부터 중소기업에 방송광고 제작을 지원해오고 있다.올해는 TV 광고 31개사, 라디오 광고 16개사 등 47개사에 총 14억4000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를 지원한다. 1차 공모는 지난 2월에 실시했으며 TV 광고 19개사, 라디오 광고 10개사 등 총 29개사가 현재 광고를 제작 중이다.

2차 공모에서는 TV 광고 12개사, 라디오 광고 6개사 등 총 18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TV 광고는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다. 신청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중소기업 방송광고 지원사업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결과는 7월 중에 발표된다.


g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