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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해양교육원, 수상사고 대응 관계기관 합동 모의훈련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서 진행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2023-06-07 09:02 송고
충북해양교육원 전경.(충북교육청 제공). © News1 이성기 기자
충북해양교육원 전경.(충북교육청 제공). © News1 이성기 기자

충북교육청 해양교육원(원장 이의연)은 해양체험활동 중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4개 수련기관(충북해양교육원,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충남해양수련원, 서울특별시교육청 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과 보령해양경찰서, 보령소방서가 합동 진행한다.

훈련은 7일부터 9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과 인근 바다에서 이뤄진다.

이번 훈련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조난을 당한 상황을 설정해 △비상연락체계에 따른 구조요청 △구조와 환자 파악 △응급처치와 이송훈련을 진행하며, 실종자 발생에 따른 합동구조 훈련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이의연 해양교육원장은 "해양 체험활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수상사고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해양체험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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