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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청소년 '직업 탐색' 위한 '진로콘서트'…체험·상담도

예술·과학·해양·미래농업·신산업 주제로 5개 지역서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2023-06-07 12:00 송고
(교육부 제공)
(교육부 제공)

교육부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17개 시·도 교육청과 함께 다문화청소년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다문화 직업인 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 사회에 정착해 활동하고 있는 다문화 배경의 선배와 학생이 진로탐색·설계 과정에서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자리다.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상담도 실시한다. 행사 당일 마련될 10여곳의 진로 체험부스에서는 가상현실(VR)·증강현실(AR)·3차원 입체 사진(홀로그램)과 3D펜, 로봇, 가죽 공예, 향수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상담부스에서는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상담이 진행된다.

오는 8일 전주대학교에서 열리는 1회 토크콘서트의 주제는 '예술'로 선정됐다. 마술사 최형배씨가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며 가수 이미쉘, 이한솔 다가치학교 교사, 틱톡 인플루언서인 김민석 버터석 베이커리 대표, 고등학생 유튜버 임퀴니, 현대모비스 사내 유튜버 박지현 연구원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이후 진로콘서트는 △과학(7월13일, 아산 순천향대) △해양(9월7일, 부산 경성대) △미래농업(10월25일, 원주 연세대(미래캠퍼스)) △신산업(11월10~11일, 서울 코엑스)을 주제로 총 5회 개최된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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