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김민아 "전남친, 만났던 사람 중 내가 제일 이상하다고 해" 고백

'세치혀' 6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3-06-06 22:26 송고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캡처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캡처
방송인 김민아가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 전 남자친구들에게 들었던 이야기를 고백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최강자들이 총출동한 대망의 올스타전이 펼쳐졌다.

올스타전을 맞이해 고독하게 썰방을 지켰던 썰방지기 김민아가 세치혀 마스터로 합류했다. 이날 '셜록홈즈 세치혀' 표창원과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이 첫 번째 대결 주자로 나섰다.

장동선은 '정상과 비정상을 결정하는 충격적인 기준'을 썰네임으로 소개했다. 이에 김민아가 장동선의 썰네임을 보고 떠오른 이야기를 밝혔다. 김민아는 "만났던 남자친구들이 (연애가) 끝날 때쯤에 하는 이야기가 '내가 만났던 애들 중에 네가 제일 이상해'였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그러자 장동선이 "끝날 때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라 처음 시작할 때 그런 이야기를 하고 '그래서 당신이 좋다'라고 말하는 사람을 만나라"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예능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