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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신광마을과 부안 대산마울, 농식품부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2024년부터 2027년까지 39억여원 투입,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2023-06-06 12:15 송고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2023년 국가예산'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5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에서 '2023년 국가예산' 관련 발언을 하고 있다. 2022.12.25/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 김제시와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김제·부안)은 김제시 광활면 창제리 신광마을 일원과 부안군 백산면 오곡리 대산마을 일원이 2024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신규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에 따라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김제 광활면 신광마을 일원에는 최대 22억9000만원, 부안 백산면 대산마을 일원에는 최대 15억9000만원 등 총 36억여원이 투입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두 마을에는 슬레이트 지붕개량과 집수리, 빈집철거 등 주택정비 지원과 마을안길 및 재래식 화장실 정비 등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 그리고 문화복지와 마을가꾸기 등과 같은 주민공동체활성화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이원택 의원은 “농촌지역 마을들이 오랜 기간 생활 인프라 구축에서 소외되어 해당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취약한 실정이었다”며 “앞으로도 김제시·부안군과 함께 농촌 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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