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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한미, '핵 기반 동맹' 격상…철통같은 안보 태세"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3-06-06 10:41 송고 | 2023-06-06 14:35 최종수정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52묘역에서 김건희 여사와 6‧25전쟁 전사자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 고 김봉학 일병의 유해는 동생인 고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됐다. 형제는 6‧25전쟁에 참전한 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했다. (대통령실 제공) 2023.6.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52묘역에서 김건희 여사와 6‧25전쟁 전사자 故 김봉학 육군 일병의 유해를 안장하는 '호국의 형제' 안장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있다. 고 김봉학 일병의 유해는 동생인 고 김성학 육군 일병 묘역에 합동 안장됐다. 형제는 6‧25전쟁에 참전한 지 73년 만에 유해로 상봉했다. (대통령실 제공) 2023.6.6/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한미동맹은 이제 '핵 기반 동맹'으로 격상됐다"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정부와 군은 어느 때보다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철통같은 안보 태세를 구축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핵과 미사일 능력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핵무기 사용을 법제화했다"며 "저와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4월, 미 핵 자산의 확장억제 실행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는 '워싱턴 선언'을 공동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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