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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워터파크·국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 3곳 개관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 2023-06-05 18:32 송고
지난 3일 열린 태전국민체육센터 개관식 때 모습.(광주시 제공)
지난 3일 열린 태전국민체육센터 개관식 때 모습.(광주시 제공)

워터파크 실내수영장과 태전국민체육센터가 지난 1일 개관한 것을 시작으로 경기 광주시에서 신규 공공체육시설이 잇달아 문을 연다.
광주시워터파크는 25m, 8레인 규모로 건립됐다. 태전국민체육센터는 연면적 5986㎡ 규모(지하1층~지상3층)로 배드민턴과 농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과 헬스장, 수영장(25m, 6레인), 야외 휴식공간, 카페, 주차장 등을 갖추고 있다.

태전국민체육센터는 3일 개관 기념식을 갖고 제2회 광주시장배 장애인수영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광주와 성남·용인·화성 등 인근 시에서 선수 118명이 출전했다.  

7월 1일에는 능평초등학교 운동장 지하에 조성된 능평스포츠센터가 문을 열 예정이다. 능평스포츠센터는 지하1층에 헬스장과 다목적실, 지하2층에 수영장이 들어선다.

시는 체육 인프라가 부족했던 능평동과 신현동 주민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계절 썰매장, 야외 물놀이시설 주차타워 등 광주시 워터파크 실외 시설은 7월 9일 준공식과 함께 운영을 시작한다. 또 이날 준공을 기념해 광주시장배 전국주니어마스터즈 수영대회가 열린다.

방세환 시장은 “7월 능평스포츠센터까지 문을 열면 광주시는 총 4개의 수영장을 갖추게 된다. 그동안 체육 인프라가 부족해 아쉬움이 컸던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사계절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체육 인프라 확충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6 경기도민체전 유치에도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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