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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코로나로 멈춘 인천공항행 버스 운행 재개

7000A번·A8835번…이용객 모니터링 후 증차 방침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2023-06-05 18:05 송고
경기 화성시청.(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청.(화성시 제공)

경기 화성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휴업 중이었던 7000A번 (새솔동~인천국제공항) 버스를 5일 운행 재개한다고 밝혔다.
9일부터는 A8835번(태안3지구~봉담~인천공항) 버스의 운행도 재개한다.

7000A번 새솔고 출발시간은 매일 오전 7시30분, 오후 1시10분, 오후 7시이고,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오전 10시55분, 오후 4시45분, 오후 9시15분이다.

A8835번 우미린2차 출발시간은 매일 오전 7시10분, 오후 1시50분이고, 인천공항 출발시간은 인천공항T1 기준 매일 오전 10시40분, 오후 5시30분, 인천공항T2 기준 매일 오전 10시20분, 오후 5시10분이다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7000A번은 우선 시범적으로 일 1대, 3회 운행, A8835번은 일 1대, 2회 운행 한 후 이용객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7000A번은 2대, A8835번은 4대까지 증차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인천공항버스 운행 재개로 공항이용객의 편의가 증진되고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적인 이용객 모니터링을 통해 운행횟수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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