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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사업 희망자 접수

6월20일까지 수성동 등 6개동 주민센터로 신청

(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2023-06-05 14:58 송고
전북 정읍시는 6월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정읍시 제공)2023.6.5/뉴스1 
전북 정읍시는 6월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정읍시 제공)2023.6.5/뉴스1 

전북 정읍시는 6월20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지역별 특성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를 설치해 에너지 자립 마을을 구축할 수 있도록 설치비 일부를 정부 및 지자체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사업신청 대상지역은 수성동, 장명동, 내장상동, 시기동, 초산동, 연지동 등 6개동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이나 건물 소유자(무허가 또는 미등기 건축물은 해당 사업에서 제외)는 이달 20일까지 각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신청함을 통해 컨소시엄 업체에 신청하면 된다.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이달 말까지 한국에너지공단에 사업을 신청하면 평가를 거쳐 10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전기요금 및 연료비 인상으로 인해 가계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친환경에너지 전환과 에너지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보급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부터 3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된 정읍시는 지난해까지 11개 읍·면에 466개소(태양광 441, 태양열 15, 지열 10)의 시설설치를 지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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