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공연 모습.(대전시 제공)/뉴스1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음악을 통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할 하반기 신입단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모집대상은 대전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대학생 또는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자로 14세부터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파트이다. 시험은 자유곡(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반주자 직접 반주)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19~23일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사무국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로 제출하면 된다.

실기전형은 오는 24일 합창단 연습실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신규 단원에게는 분기별 장학금과 연주복, 지휘자와 전문음악 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인 발성법 지도 등이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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