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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새 리치벨트 조성 가속화…'애서튼 어퍼하우스' 공급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2023-06-05 12:52 송고
애서튼 어퍼하우스
애서튼 어퍼하우스

최근 부동산 시장 불황에도 70억원 아파트가 실거래된 부산 해운대구가 주목받고 있다.

5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수영구와 해운대구가 각각 3.3㎡당 2328만원, 2132만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21개 지방도시들 중 집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운대구는 부산에서도 가장 비싼 아파트가 몰려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통해 부산에서 지난 4월까지 실거래된 아파트들의 가격 순위를 조사한 결과 상위 100개 순위 중 93개가 해운대구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일대에 위치한 단지들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달맞이고개의 개발이 한창이어서 눈길을 끈다. 일대에는 분양가만 수십억원대에서 최고 백억원대에 달하는 초고가 주거시설의 공급이 이어질 계획이다.

현재 달맞이고개에서는 최고 분양가가 100억원에 육박하는 초고가 빌라 '애서튼 어퍼하우스'가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6층, 전용면적 237~273㎡, 11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빌라는 주거시설로서는 최초로 NFT아트를 접목한 갤러리 하우스로 주목받고 있다.

테크이즘의 창시자로 알려진 예술가 크리스타 킴의 작품 '젠 가든'이 각 세대에 한 점씩, 그리고 공용부 한 점을 더해 총 열 두 점이 빌라 곳곳에 적용될 예정으로, 계약자가 각 작품의 소유권까지 가지게 된다.

NFT아트 외에도 애서튼 어퍼하우스는 해운대 바다, 달맞이고개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외관 디자인과 층별로 차별화된 컨셉의 세대 타입 등이 적용된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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