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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드론축제로 가꿀 것" 양주시-軍, 가납리비행장서 드론봇 페스티벌

강수현 시장 "시 서부권 대표축제 육성"

(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2023-06-05 11:08 송고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 드론봇 페스티벌 (사진=육군 지상작전사령부)
경기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 드론봇 페스티벌 (사진=육군 지상작전사령부)

경기 양주시(시장 강수현)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는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2~4일 사흘간 '2023 양주! 드론봇 페스티벌'를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가납리비행장 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육군 항공전력의 유지 여건 보장과 비행장 주변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마련했다.

드론봇 페스티벌에서는 불꽃드론아트쇼 공연, 드론 동시이륙 기네스 도전, Army TIGER(아미 타이거) 드론봇 전투체계 시연, 드론봇 경연대회, 육군항공 축하비행, 군장비 탑승체험, 각종 문화예술공연이 이어졌다.

또 주민이 참여하는 민간종목으로 드론레이싱, 팝드론배틀, 군이 단독으로 진행하는 군종목인 드론배틀, 대대급UAV, 수색정찰 드론, 폭탄투하 드론 시범도 열렸다.

행사장 한켠에는 탱크, 자주포, 장갑차, 드론, UAV 등 군의 전투장비과 함께 한미동맹 70주년 기념한 주한미군 전투장비를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수현 시장은 "드론봇 페스티벌을 양주시 서부권 대표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라며 "국내 최대의 드론 축제로 자리매김해 지역 내 4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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