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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판매량 2달째 수입차 3위…벤츠-BMW '양강' 확연

지난달 수입 승용차 2만1339대 등록, 전월 대비 2.1% 증가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2023-06-05 09:51 송고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벤츠 AMG 등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다음달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 2023.3.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벤츠 AMG 등 차량들이 전시돼 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전 세계 12개국 163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다음달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1전시장에서 열린다. 2023.3.3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5일 지난달 수입 승용차가 2만1339대 신규 등록돼 전월(4월) 2만910대에 비해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랜드별 메르세데스-벤츠가 6292대로 1위를 차지했으며 BMW가 6036대로 뒤를 바짝 쫓았다. 이어 볼보 1502대, 포르쉐 1005대, 렉서스 974대, 아우디 902대, 미니(MINI) 862대, 폭스바겐 862대, 토요타 629대, 랜드로버 410대 순이다.

아우디는 지난 4월 473대를 판매하며 10권로 밀려났으나 다시 6위까지 회복했다. 지난달 월간 기준 1년만에 3위에 올라섰던 볼보는 두달 연속 3위를 이어갔다.

모델별로는 BMW 520이 804대 판매돼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 ES300h가 546대,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MATIC은 545대 팔렸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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