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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환경의 날 맞아 'KDB ESG컨설팅 플랫폼' 개시

기업 ESG자가진단, 탄소배출량 관리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2023-06-05 09:56 송고
(산업은행 제공)
(산업은행 제공)

한국산업은행은 정부의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경제 구축을 위한 ESG 경영지원 정책에 부응해 'KDB ESG컨설팅 플랫폼' 구축하고 5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보유한 정책금융 및 경영컨설팅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부터 플랫폼 개발을 위한 개념설계를 추진했다. 이에 여러 기관에 산재돼 있는 ESG컨설팅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ESG역량 강화를 위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성했다.
KDB ESG컨설팅 플랫폼은 공신력있는 ESG자가진단 및 탄소배출량 관리에 필요한 툴 안내로 서비스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특히 자가진단의 경우 지난해 공표된 산업통상자원부 공급망 대응 K-ESG가이드라인 등을 활용하는 한편, 산업군별로 진단항목 가중치를 차등 적용하고 약식·심층진단을 구분해 제공하는 등 보다 정교한 ESG경영진단이 가능하다.

산은 관계자는 "당행은 ESG컨설팅 플랫폼 오픈과 함께 현재 운용 중인 다양한 ESG 금융 상품 활성화를 통해 ESG 실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ESG 생태계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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