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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화 사업 올해 중 마무리

2019년부터 도로 붙어있는 7.5㎞ 구간 분리 사업
1.1㎞ 구간 남아…"완료 시 안전한 여가활동 기대"

(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2023-06-05 09:04 송고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 무심천 산책로.(청주시 제공).2023.6.5/뉴스1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북 청주시 무심천 산책로.(청주시 제공).2023.6.5/뉴스1

충북 청주시가 올해 무심천 자전거도로·산책로 이원화 사업을 마무리한다.

청주 무심천 장평교부터 까치내교까지 10.6㎞ 구간에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설치돼 있다.
제2운천교부터 까치내교까지 3.1㎞ 구간을 제외한 7.5㎞ 구간은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붙어있어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시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1m가량 분리해 신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원화 사업 대상 구간 7.5㎞ 중 지난 5월까지 6.4㎞를 준공했다.

잔여 구간인 체육공원부터 흥덕대교까지 1.1㎞ 구간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원화 사업이 마무리되면 자전거와 산책로 이용자 간 충돌위험 없이 안전하게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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