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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조선미녀' 등 K뷰티 신진 강세 브랜드 입점

명동점에 센텔리안24 등 선봬…퍼셀·테누아 온라인몰 입점예정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2023-06-05 08:25 송고
'조선미녀'(신세계면세점 제공)
'조선미녀'(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은 미국, 일본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떠오르는 K뷰티 브랜드가 대거 신규 입점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 화장품 수출 상위 10위권 안에 동남아 국가가 다수 포진하고 있을 만큼 동남아 시장에서 K뷰티 열기가 뜨거운 상황이며, 일본에서도 한국의 화장품 수출액은 6100억원을 돌파하며 1위 국가인 프랑스를 맹추격할 정도라고 신세계면세점은 설명했다.

신세계면세점은 국내보다 해외 시장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며 역으로 국내 소비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새로운 K뷰티 브랜드를 이달 중 명동점과 온라인몰을 통해 선보인다.

미국, 일본, 동남아 지역 MZ세대와 K팝 팬에게 반응이 뜨거운 브랜드를 중점 입점시킬 예정이다.

이달 1일 △센텔리안24(고기능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쥬베라(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야다(성분에 집중한 클린뷰티 브랜드)가 명동점에 매장을 열었고 9일엔 △조선미녀 △동구밭(친환경 고체 화장품 브랜드)이 문을 연다.

이어 이달 중 온라인몰에 △퍼셀(고기능성 스킨케어 브랜드) △테누아(프래그런스가 깃든 퍼스널 케어&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입점할 계획이다.

조선미녀는 모던한방 스킨케어를 표방하며 2020년 1억원에서 2022년 400억원, 올해 2000억원(예상)으로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보그, 인스타일 등에 소개될 만큼 미국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다.

오세영 신세계면세점 국내 뷰티 바이어 팀장은 "K뷰티 블루오션 브랜드를 올해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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