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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성혁, 최자혜 향한 직진…다정 매력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2023-06-05 08:25 송고
KBS 2TV
KBS 2TV

배우 성혁이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다정한 매력으로 최자혜에 직진했다. 

성혁은 매주 방송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공지명(최자혜 분)의 직속 후배이자 영업팀 팀장 연상훈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극 중 상훈은 본인의 멘토인 지명을 짝사랑하는 인물로, 자신의 마음을 은근하게 표현하며 직진하는 모습으로 극에 흥미를 더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진짜가 나타났다!' 22회에서는 곤경에 처한 지명을 여러 번 도와주며 지명의 마음을 연 연상훈의 다정한 면모가 그려졌다. 미팅 중 지명의 지시에 내키지 않아 하는 이들을 넉살 좋게 설득하며 분위기를 전환하고, 복통이 온 지명을 재빠르게 병원으로 데려다주는 센스를 발휘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명이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를 끌어낸 상훈의 섬세한 활약이 돋보였다.

성혁은 이러한 연상훈의 스위트한 센스부터 넉살까지 다양한 면모를 자연스럽게 넘나들며 노련한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극 흐름에 맞게 탁월한 완급 조절이 돋보이는 연기로 볼수록 매력적인 캐릭터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탄탄한 연기력을 기반으로 캐릭터 호감도를 더하고 있는 성혁의 계속될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진짜가 나타났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5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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