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충북에서 다양하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2일 충주체육관에서 열린 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충북체육회 제공).2023.6.4/뉴스1

6월을 맞아 충북 곳곳에서 다양한 생활체육대회가 열린다.

충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충주체육관에서 300여명이 참가한 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열렸다.4일에는 청주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350여명이 참가하는 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열린다.

9일에는 도내 60세 이상 노인 생활체육동호인 1700여명이 참가하는 18회 충북도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시군대항전으로 충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종목단체 체육대회로는 12일 음성파크골프장에서 충북도파크골프협회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 18일 증평 삼보정에서 28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궁도대회, 24~25일 충주체육관에서 7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검도대회, 24~25일 음성전천후정구장에서 1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소프트테니스대회, 24~25일 청주 오창중앙공원테니스장에서 2회 충북도체육회장배 생활체육테니스대회, 28일 영동 게이트볼장에서 21회 충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게이트볼대회가 각각 진행된다.

생활체육 전국대회로는 3~4일 6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를 시작으로, 17~18일 1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생활체육 인라인스피드대회가 제천시 롤러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내에서 더 많은 대회가 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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