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 캡처 |
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4'에서는 입주 3일 차를 맞은 시그널 하우스의 모습이 담겼다.신민규가 출근길에 김지민을 학교로 데려다주며 두 사람이 부쩍 가까워졌다. 이어 두 사람은 함께 식사 당번이 됐고, 이에 김지민이 "밖에서 만날까?"라고 제안했다. 김지민은 "우리학교 앞 놀러 와 볼래요? 여대 앞 탐방?"이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김지민은 신민규와 만나기 전 우연히 만난 친구에게 데이트를 한다고 말하며 예측단을 놀라게 했다.
그 시각, 시그널 하우스로 귀가한 이주미는 아무도 도착하지 않아 홀로 밥을 해 먹고 술을 마셨다. 이어 이주미가 식사를 끝낸 순간, 김지민, 신민규가 뒤늦게 귀가 했고, 두 사람은 나란히 앞치마를 입고 밥을 만들어 먹었다. 이어 이주미가 식탁에 등장하고, 세 사람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풍기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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