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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네이버 클라우드와 초거대 AI의 통계 활용 방안 논의

통계청장 "글로벌 데이터 환경에서 우리나라 도약 기대"

(세종=뉴스1) 손승환 기자 | 2023-06-02 16:42 송고
한훈 통계청장이 2일 열린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통계청 제공)
한훈 통계청장이 2일 열린 네이버 클라우드와의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통계청 제공)

통계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통계 서비스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네이버 클라우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네이버 1784 사옥에서 한훈 통계청장, 김유원 네이버 클라우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통계 활용 제고를 위한 기업 및 경제 단체 의견 수렴의 일환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쉬운 통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통계 GPT와 같이 지능화된 통계 활용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의 경험을 공유했다.

통계청은 '통계정보플랫폼 및 원포털'에 AI 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네이버 클라우드는 초거대 대화형 AI 모델인 '하이퍼클로바X' 소개를 통해 최신 AI 기술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성을 발표했다.

한 청장은 "양 기관 간 논의를 토대로 국민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데이터 환경에서 우리나라가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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