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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초대 재외동포청장에 이기철 전 재외동포영사대사 임명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2023-06-02 10:48 송고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초대 재외동포청장에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임명했다. (대통령실 제공) 2023.6.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차관급)으로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66)를 임명했다.
대통령실은 오는 5일 출범하는 재외동포청과 관련해 이 같은 인선 내용을 밝혔다.

이 전 대사는 서울대 법학과와 미국 위스콘신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198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외교관의 길을 걸었다.

외교부 재외동포영사국 조약국장, 법률국장, 네덜란드 대사, LA 총영사 등을 거쳐 2018년 5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재외동포청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로 지난 2월27일 국회를 통과해 오는 5일 공식 출범한다.
전 세계 750만 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및 문화 지원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는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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