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 |
LG전자(066570)는 2023년형 강력한 제습 성능을 가진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를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탑재해 강력한 제습 성능을 갖췄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는 냉매를 압축하는 실린더가 2개로, 한 번에 더욱 많은 냉매를 압축할 수 있기 때문에 제습 성능과 에너지 효율이 높다.전력량 1kWh당 16L 제품은 3.2L, 20L 제품은 2.81L의 습기를 흡수한다. 이는 한국에너지공단에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이 등록돼 판매되고 있는 동급 용량의 제습기 중 제습 효율이 가장 뛰어나다.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매일 평균 5.7시간씩 스마트 제습모드를 사용(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할 경우 월 전기료는 약 8000원(20L 제품)과 약 6000원(16L 제품)에 불과하다.
제습기에 적용된 UV나노(UVnano) 기능을 통해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이 기능은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팬에 붙을 수 있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에 99.9% 항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제품 가격은 제습용량, 자동건조 기능 유무 등에 따라 출하가 기준 64만9000~74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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