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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앞둔 반지하…이원재 국토부 차관 "침수방지시설 보강 최우선"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2023-05-31 13:13 송고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1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국토부 제공)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1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상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국토부 제공)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31일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매입임대 현장을 방문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한 세대는 반지하 3세대가 포함된 3층 주택으로 총 6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입주민 안전을 위하여 물막이시설(차수판), 방범용 창호, 침수경보장치, 배수펌프, 세대역류방지장치 등 침수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현재 LH는 보유하고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세대 전체 세대(4400호)를 대상으로 차수판, 배수펌프 등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있으며, 연내 보강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원재 1차관은 "올해에도 여름철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 입주자가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세대에 대한 침수방지시설 등 안전시설 보강을 최우선에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적으로 입주자가 머물고 있는 매입임대 반지하세대 3300호에 대해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공사를 상반기까지 모두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wns83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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