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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축 대거 말소' KIA, 하루 만에 김재열 등 5명 콜업

'잠실 대첩' 롯데-LG는 각각 황성빈, 이민호 등록
삼성 이성규, KT 김정운, 한화 김건도 1군에 호출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23-05-30 17:20 송고
KIA 김재열.2021.4.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KIA 김재열.2021.4.9/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주축 선수들을 대거 1군에서 말소했던 KIA 타이거즈가 '뉴페이스'들을 불러 올렸다.

KIA는 30일 광주 KT 위즈전을 앞두고 엔트리 변동을 알렸다. 총 5명의 선수가 새롭게 1군에 등록됐다.
KIA는 전날(29일) 투수 숀 앤더슨, 정해영, 김대유, 내야수 황대인과 윤도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부진으로 인한 재정비 차원의 말소였다.

그리고 하루 만에 이들의 빈 자리를 메울 새 얼굴을 수혈했다. 투수 황동하, 김재열, 곽도규 그리고 내야수 최정용과 외야수 김석환이 부름을 받았다.

황동하와 김재열은 2군에서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았고 곽도규는 불펜 자원이다. 최정용과 김석환은 지난 달 1군 말소 후 한 달여만에 복귀했다.

잠실에서 일전을 벌이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도 엔트리에 변동을 줬다. 롯데는 부상에서 회복한 외야수 황성빈을 올렸고, LG는 이날 선발로 나서는 이민호를 등록했다.
이밖에 삼성 라이온즈는 내야수 이성규, KT 위즈는 투수 김정운, 한화 이글스는 내야수 김건을 콜업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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