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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투식스, 첫 싱글 '굿 투 유' 기대 포인트…MZ세대 청춘·개성 담았다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23-05-30 16:15 송고
동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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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DKZ(디케이지) 유닛 나인투식스(NINE to SIX)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나인투식스 31일 첫 싱글 '굿 투 유'(GOOD TO YOU)를 발매한다. '굿 투 유'는 종형과 민규의 다채로운 매력을 녹여낸 앨범으로, 개성 강한 '워킹돌' 탄생을 예고했다.

특히 나인투식스는 MZ 직장인들의 다양한 스타일을 담아낸 티징 콘텐츠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들의 첫 싱글이 기대되는 이유 세 가지를 짚어봤다.

◆ 'MZ 직장인' 변신…'워킹돌' 나인투식스 출격
나인투식스는 첫 싱글 '굿 투 유'를 통해 '워킹돌' 출격을 알린다. 출퇴근 시간을 의미하는 팀명처럼, 나인투식스는 'MZ 직장인'으로 변신해 직장 생활에 대한 의견을 당차고, 솔직하게 표현한다. 이들은 개성 넘치는 'MZ 오피스룩'부터 캠핑장에서 휴일을 즐기는 모습까지 직장인의 온앤오프를 그려낸 티저 이미지로 신선한 '워킹돌' 콘셉트를 선보였다.

◆ 타이틀곡 속 '돌직구' 가사 화제…'MZ 직장인'의 당찬 외침

타이틀곡 '돈 콜 미'(Don't Call Me)는 다이내믹한 곡의 전개가 돋보이는 곡으로, MZ 세대 직장인들의 애환을 재치 있는 노랫말로 풀어냈다.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야근 강요하지 마 / 저녁 있는 삶을 살고 싶을 뿐인데", "끝없는 업무 / 그럴 거면 사람을 더 뽑아" 등 직장인들의 마음을 대변한 '돌직구' 가사가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MZ 직장인'의 당찬 외침으로 '현실 공감송' 탄생을 기대케 한다.

◆ MZ 세대 대변…당당+솔직 메시지

첫 싱글 '굿 투 유'에는 타이틀곡 '돈 콜 미'를 포함해 '끄덕(Nod), '디지털 러브'(Digital Love)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앨범 전반에는 MZ 세대의 젊음과 청춘, 개성을 녹여내 특별함을 더했다. MZ 세대의 당당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들이 담긴 가운데, 나인투식스의 신보 '굿 투 유'에 관심이 집중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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