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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기청, 6월 26일까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모집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2023-05-30 15:56 송고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중기청 제공)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경남중기청 제공)

정부가 직원 교육훈련에 투자를 계속하고 임금 수준이 상대적으로 좋은 지역 내 중소기업을 선별해 지원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6월26일까지 경남 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과 투자 등 인재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다.

중기부가 발굴해 지정하는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3년간 기술개발과 신규 병역지정업체 신청, 중기부 지원사업 등에 우대혜택을 받고 취업플랫폼 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남중기청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경남의 145개 기업을 발굴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오는 6월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신청한 기업을 상대로 교육훈련 투자와 임금수준, 고용안정성 등 근무환경과 이익 창출 능력을 서면과 현장평가를 통해 확인한다.

이 중 70점 이상을 획득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서면 평가에서 직장 내 어린이집 설치·운영기업에 가점을 부여해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에 투자하는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또 대학생 현장실습을 운영해 산학협력 마일리지를 보유한 인력양성 우수기업에 대한 가점도 부여할 방침이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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