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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작소, 전 세계 디자인어워드서 연이어 수상…"경쟁력 입증"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2관왕에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도 2관왕 쾌거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의 원조, 브랜드 심미적 가치와 제품 혁신성 입증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2023-05-30 14:35 송고
생활공작소, 전 세계 디자인어워드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 입증, 사진제공=생활공작소
생활공작소, 전 세계 디자인어워드 휩쓸며 디자인 경쟁력 입증, 사진제공=생활공작소
  
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전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하면서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30일 밝혔다.
  
생활공작소는 지난 12월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2개 부문 수상에 이어 최근 'iF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도 2관왕을 차지했다.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 주변 인테리어와 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새로운 유행을 만들어온 생활공작소는 휘황찬란한 디자인이 주류였던 대기업 위주의 생활용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다. 특히 지난 2022년 진행된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라이프 스타일 리딩 브랜드로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생활공작소는 작년 12월 열린 '2023 독일 디자인 어워드'(GDA) 엑설런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패키징 분야에서 '생곰이·생범이 핸드워시'로 본상인 위너(Winner)를, 브랜드 아이덴티티 분야에서 최근 리뉴얼한 BI로 특별상인 스페셜 멘션(Special Mention)을 수상하며 전 세계에 생활공작소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5월에는 'iF 디자인 어워드 2023' 패키징 부문 '하우스홀드 카테고리'에서 패키지 디자인으로, 프로덕트 부문 '베이비∙키즈 카테고리'에서 '생곰이·생범이 핸드워시'로 2개 부문에서 본상을 거머쥐었다.
  
디자인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생활공작소의 신규 BI와 패키지는 2021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브랜드 리뉴얼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신규 BI는 스텐실 그래픽 모티프를 활용한 크라프트적 디테일과 더 나은 일상을 위한 연구 정신을 견고하면서도 클린한 로고타입으로 형상화했다. 고딕 계열의 서체를 활용해 생활공작소가 가진 감각적인 이미지가 더욱 강조되었다. 전체적으로 기존 생활공작소만의 철학과 아이덴티티는 유지한 채,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로 탈바꿈했다.
  
생곰이·생범이 핸드워시는 패키지와 거품 툴에 귀여운 동물 캐릭터를 새겨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어린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즐겁게 손 씻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심사위원들은 특히 펌핑 시 동물 머리 모양의 거품이 분사되도록 설계된 거품 툴의 참신성을 높이 평가했다.
김지선 생활공작소 대표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 하게 되어 매우 감사하고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심미적 가치와 제품 혁신성을 입증받게 되어 무척 뜻깊고, 앞으로도 일상에 녹아들 수 있는 디자인으로 소비자에게 생활공작소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작소는 '합리적 소비를 위한 미니멀리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주방, 청소, 위생, 반려 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판매해왔다. 2022년 3월에는 1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며 제품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인정받았고, '오늘도 꽤 생공적'이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에는 다양한 친환경 제품 출시와 환경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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