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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혁신센터, 벤처캐피탈과 창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

(대전ㆍ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2023-05-30 11:17 송고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과 김영환 라이징에스벤처스 대표가 창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혁신센터 제공)/뉴스1
박대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왼쪽)과 김영환 라이징에스벤처스 대표가 창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대전혁신센터 제공)/뉴스1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 지역 벤처캐피탈(VC)과 손잡고 창업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

30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26일 라이징에스벤처스와 각 기관이 보유한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의 창업활성화와 초기창업 투자를 적극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수기업의 발굴과 투자 지원 협력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각 기관 보유 교육 프로그램 상호 공유 △기관 보유 창업 인프라(공간, 장비)를 활용한 기업 지원 체계 구축 △창업 교육‧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에 나선다.

또 △지역 내 펀드 조성을 위한 출자자 모집‧운영에 따른 협력 및 지원 등 대학생, 교원, 일반인 등의 창업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대전 서구 금성백조 사옥에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한 후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만들어가기로 했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장은 “라이징에스벤처스와 MOU 체결을 통해 양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투자 생태계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하길 바란다”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의 수많은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형성하고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을 육성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협력의 손을 내밀어 지역 창업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징에스벤처스는 금성백조가 설립한 기술 창업기업 전문 투자사로 초기 기술투자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투자 자회사를 스타트업 생태계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외부의 투자 전문인력으로 영입, 설립됐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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