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팔 대표 캐릭터 테팡이(테팔 제공)

테팔은 소비자와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브랜드 자체 캐릭터 '테팡이'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테팡이는 테팔 대표 캐릭터로 활동할 예정이다. 배가 고프면 배꼽의 열센서가 빨개진다는 설정을 부여했다.테팔 관계자는 "테팡이는 매일이 귀여운 살림 마스터"라며 "테팔을 상징하는 프라이팬 모자와 배꼽 열센서를 포인트로 동글동글한 외형으로 디자인해 사랑스러운 미소를 유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일환으로 브랜드 팬덤인 '테팔리앙'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캐릭터를 제작했다"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이디어를 모아 그중 우수작을 추려 투표를 진행해 최종 선정한 스케치를 바탕으로 테팡이를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캐릭터 이름도 SNS 이름 짓기 이벤트를 열어 테팔리앙 의견을 반영했다.테팔 관계자는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테팡이를 제작했다"며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테팔의 브랜드와 제품을 재미있게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테팔 대표 캐릭터 테팡이(테팔 제공)

ideaed@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