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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협상 타결, 지수선물 일제 상승…나스닥 0.45%↑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2023-05-30 07:48 송고 | 2023-05-30 07:53 최종수정
NYSE. © 로이터=뉴스1
NYSE. © 로이터=뉴스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 의장이 부채협상을 타결하자 미국의 지수선물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후 6시 4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선물은 0.27%, S&P500 선물은 0.33%, 나스닥 선물은 0.45%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전일 바이든 대통령과 매카시 하원 의장이 부채한도 협상에 합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협상안은 상하 양원 통과만 남겨두고 있다. 공화당 일부 강경파 의원들이 협상안에 반발하고 있지만 통과될 것이란 전망이 다수다. 이에 따라 미국이 디폴트(채무불이행)를 모면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수선물 일제히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9일은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현충일)로 미증시는 휴장했다.

지난 주말(26일) 미국증시는 부채협상 타결 기대감과 생성형 인공지능(AI) 특수로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1.00%, S&P500은 1.30%, 나스닥은 2.19% 각각 상승했다. 특히 나스닥의 상승폭이 컸다. 이는 AI 특수 때문으로 풀이된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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