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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6월엔 특별함, 다양함이 가득한 전북으로 여행 오세요”

다양한 혜택, 이벤트로 ‘갓성비’ 여행 프로그램 마련
도내 숙박시설 7만원 초과 예약 시 5만원 할인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2023-05-29 14:52 송고
'2023 여행 가는 달' 포스터.(전북도 제공)/뉴스1
'2023 여행 가는 달' 포스터.(전북도 제공)/뉴스1

전북도가 ‘6월 여행의 달’을 맞아 지역관광 활성화 목적의 다양한 할인혜택과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도는 ‘여행가는 달’ 특별행사로 숙박할인 기획전과 K-컬처, 농촌, 생활관광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특별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또 주요 관광지 무료 입장, 시티투어버스·관광택시 할인, 누리소통망(SNS) 여행 인증샷 이벤트도 추진한다.

‘숙박 할인 기획전’은 온라인 여행사인 11번가, 야놀자, 여기어때, 웹투어, 인터파크 등에서 7만원 초과의 전북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는 5만원 숙박 할인권을 발급한다.

발급 및 사용기간은 30일부터 6월1일까지다. 지역숙박 할인권 외에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3만원 숙박 할인권도 6월2일부터 30일까지 발급한다. 5만원 초과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사용할 수 있다.

‘특별 여행프로그램’은 주목 받는 여행 테마를 반영해 전북을 맘껏 즐길 수 있는 전북 여행을 제안한다. 구체적 프로그램은 ‘여행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 운영하는 ‘여행 트렌드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도는 자체적 특화 여행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북 여행의 매력을 더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마룡의 익산여행 △김제 스테이케이션 △임실 여름여행, 퐁당치즈 풍덩옥정호 △모험하는 사람, 고창을 오르다 등이다.

도내 시·군과 함께 전북에서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6월 한 달 동안 완주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과 고창 고인돌박물관, 고창읍성은 입장료 면제한다. 무주 태권도원은 입장료를 50% 할인해 준다. 김제 시티투어버스는 이용료를 50% 할인한다.

이 밖에 남원 켄싱턴리조트는 주중 예약 시 조식(2인)을 무료로 제공하고 전북쇼핑트래블라운지의 영수증 스탬프 투어와 임실, 부안, 남원, 고창 등 누리소통망(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6월 전북에서는 △무주 산골영화제(6월2~6일) △전주 단오축제(6월3~4일) △완주 대둔산축제(6월3~4일) △군산 수제맥주&블루스 페스티벌(6월16~18일)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6월16~18일)가 예정돼 있어 더욱 풍성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천선미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가 인기 여행지로 다시 부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즐길거리를 가득 준비했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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