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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입장권 판매 시작…보훈대상자·현역 군인 무료 입장

DJ 페스티벌·뮤직 페스티벌 등도 열려
6월8~11일 경남 양산 에이원CC서 개최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23-05-29 13:58 송고
(KPGA 제공)
(KPGA 제공)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골프 대회인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KPGA는 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리는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5억원)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고 29일 밝혔다.

입장권은 티켓링크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살 수 있으며 KPGA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티켓 구매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다.

입장권 가격은 1~2라운드 1만원,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는 2만원이다. 전일권은 5만원이다.

KPGA 회원과 초등학생,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동반자, 현역 군인은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현충일인 6월 6일과 한국전쟁 발발일인 6월25일에 태어난 이들도 무료이며 남녀를 관계없이 군복을 착용해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이는 대회가 열리는 6월이 호국보훈의 달인 점을 고려한 결정이다.

대회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과 경품이 마련됐다.

6월9일 2라운드 종료 후에는 DJ 반달락, DJ 춘자가 진행하는 DJ 페스티벌이 열리고 이튿날인 10일 3라운드 종료 후에는 태진아, 장호일의 015B, 노라조가 출연하는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또 3라운드와 최종 4라운드가 끝난 뒤에는 LG 시그니처 얼음 정수기 냉장고, 세라젬 V7, 파우제, 세라봇, 젠하이저 블루투스 이어폰, BTR 반팔 티셔츠, 범양글러브 골프 장갑, 클래딘 중식도, PM인터내셔널 허브티·거름망, ACTS 스포츠젤, 롱기스트 샴푸·트리트먼트 등이 갤러리 경품으로 내걸렸다.

KPGA 선수권대회는 1958년 6월 국내 최초의 프로 골프 대회로 개최된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거른 적이 없이 열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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